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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Away Day (교직원 단합회?)

매년 학기가 시작하는 9월이 오면, 우리학과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종일 Workshop을 진행합니다. 올해의 주된 토론 내용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잘된 것들과 고쳐 나가야 할 것들을 토론하고 나누는 시간이입니다.

올해는 특히 내년에 있을 REF2021 (5년마다 한번씩 있는 영국 대학의 연구실적 평가)를 대비한 준비에 관한 사항과, 학생들의 좋은 feedback을 받기 위한 전략과 태도 등에 대해서 많이 나누었습니다. Workshop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올해는 더더 잘하자!'.





재미삼아 교직원들이 쭈욱~ 일렬로 정렬을 했는데, 정렬 기준을 '우리학과에서 가장 가까이 태어난 순서' 대로 했더니, 글라스고 출신의 staff 들부터, England, 그리고 유럽쪽 staff 들이 줄지어 서고, 그 뒤에 아시아 staff이 뒤따랐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 줄의 제일 마지막에 섰습니다. 세삼스럽게 우리가 얼마나 멀리까지 와서 공부를 하고, 생활을 꾸려나가는지 세삼 실감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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